대화형 3D 프린팅 설치물 '글로우스케이프' VIDEO: Interactive installation glowscape emits warm array of light through its 3D-printed shell

대화형 설치물 글로우스케이프는

3D 프린팅된 쉘을 통해 따뜻한 빛의 배열을 방출한다

글로우스케이프: 빛과 색상의 대화형 디스플레이
자연의 활기찬 물질화를 모방한 글로우스케이프는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따뜻한 고요한 빛을 지속적으로 발산하는 3D 프린팅 설치물이다. 동남대학교(SEU) 난징과 취리히 ETH 사이의 디지털 제작 워크샵의 일부로 설계된 이 대화형 조명은 관객들이 복잡하게 물결치는 형태로 앉아 잔물결이 일렁이는 빛 배열에 참여하도록 초대한다. 사람들이 글로우스케이프에 접근함에 따라, 시원하고 따뜻한 색조의 진정한 디스플레이가 내부에서 자라나기 시작하고 반투명한 그라데이션 표면 전체에 천천히 파문을 일으키며, 풍부한 질감을 드러낸다.

3D 프린팅과 프로그래밍 가능한 전자 제품의 통합
바깥 표면의 산과 같은 경사와 봉우리들은 12세기의 '천 리의 강산'과 같은 중국 그림들과 유사하다. 시원한 분위기를 풍기는 흰색-청색 도안은 고대 중국과 유럽에서 유행했던 전통적인 청자와 백자를 암시한다.

SEU의 Hao Hua와 ETH Zurich의 Benjamin Dillenburger가 조직한 이 설치는 재료 생태학과 로봇 3D 프린팅을 통합한다. 생물분해성 열가소성 수지인 지오플라(Ingeo PLA)는 펠릿 압출기를 사용하여 폼을 인쇄하는 데 사용되어 왔으며, 로봇 프린터에 공급된 열가소성 수지의 혼합물은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그라데이션 표면에 모양을 제공한다.

적층 제조의 고급 기술과 프로그램 가능한 전자 장치의 통합으로 글로우스케이프는 활성화된 대화형 설치가 지속적인 동작 루프에 관여하도록 합니다. Hao Hua는 'Glowscape는 전통적인 패턴의 집합적인 기억을 호출함으로써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시작한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