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마존 중국회사는 연도 ‘식음 백서’를 발표했다.
2016년의 10대 ‘먹보’ 도시 중,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가 여전히 앞장 섰고 톈진(天津), 선전(深圳), 청두(成都), 우한(武漢), 난징(南京), 항저우(杭州)와 쑤저우(蘇州)가 그 뒤를 쫓았다. 10대 도시 중 7개는 남방 도시였다.
10대 ‘먹보’도시의 특징:
1. 베이징: 가장 건강한 도시
우유와 오트밀을 가장 선호했다.
2. 상하이: 가장 서양풍이 있는 도시
수입 커피 가루와 여러가지 곡물이 든 초콜렛을 가장 선호했다.
3. 광저우: 가장 달콤한 도시
덴마크에서 수입한 쿠키와 캘리포니아 건포도의 매출이 아주 두드러졌다.
4. 톈진: 가장 호탕한 도시
수입 생선과 따쟈씨에(大闸蟹, 다리에 솜털이 나 있는 민물 게)가 각벽히 인기 있었다.
5. 선전: 보양하기 가장 좋은 도시
‘먹보’ 도시 중 유일하게 차(茶)에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
6. 청두: 가장 생활파(小资)인 도시
수입 올리브유, 스파게티, 스테이크 등 서양요리 식재 구매에 열중했다.
7. 우한: 가장 여유로운 도시
소시지, 견과 및 말린 과일류 식품을 특별히 선호했다.
8. 난징: 술을 가장 좋아하는 도시
고량주 매출이 가장 많았다.
9. 항저우: 가장 상큼한 도시
오트밀, 꿀과 같은 간단한 식품을 선호했다.
10. 쑤저우: 가장 경사스러운 도시
쫑쯔(粽子) 셋트와 로투스씨드페이스트 월병의 매출이 다른 도시보다 월등히 많았다.
원문 출처: 우한만보(武漢晚報)
[신화망 베이징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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