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코나가야마의 투명한 눈물 방울 모양의 텐트는 

 

일본의 고요한 숲에 흩어져 있다.

숲에 서서 주변을 올려다보는 경험 강조

 

투명한 눈물방울 모양의 텐트 Yuko nagayama's transparent teardrop-shaped tents dot a tranquil forest in japan

 

나가야마 유코가 일본 숲에 물방울 모양의 텐트를 짜다.

도쿄에 본사를 둔 건축회사 나가야마 유코&어소시에이츠는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의 하얀 자작나무 숲 안에 일련의 투명한 눈물방울 모양의 텐트를 건설했다. 텐트의 크기, 높이, 위치는 나무의 위치, 나뭇가지 방향, 잎의 넓이 등 자연환경을 3D 스캔해 결정됐다. 이렇게 주변의 녹음이 텐트의 표면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반영된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전역의 크리에이티브를 초청하여 독특한 텐트 디자인을 예술 작품으로 전시하는 호쿠토 아트 프로그램 Ed.1을 계기로 완료되었다.

 

투명한 눈물방울 모양의 텐트 Yuko nagayama's transparent teardrop-shaped tents dot a tranquil forest in japan

 

 

 

유코나가야마의 투명한 눈물방울 모양의 천막은 일본의 고요한 숲에 점재하고 있으며, 천막의 크기, 높이, 위치는 자연환경을 3D 스캔하여 파악하였다.

 

모든 이미지 제공: 다이치 아노

 

 

 

숲을 올려다본 경험 강조

나가야마 유코의 프로젝트는 숲에 서서 주변을 올려다보는 경험을 강조하고자 한다. 텐트는 보통 이러한 경험을 방해하기 때문에, 일본의 건축가들은 구조물을 완전히 투명하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

 

눈물방울 모양의 천막들은 하얀 자작나무 숲에 세워졌는데, 각각의 기능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잠자는 장소로, 다른 하나는 독서 코너로 사용될 수 있다. 텐트 안에서 바라보면 야외의 풍경이 약간 흐릿해지거나 빛에 가려져 일상적인 풍경에 다소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다. 반투명한 벽은 사생활이나 추위로부터 보호해줄 수 없기 때문에, 만약 사용자들이 그곳에서 밤을 보낼 계획이라면 침낭을 가져와야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designboom.com/design/second-sun-sailboat-future-speculation-made-plastic-trash-ocean-10-10-2022/)

kcontents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