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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도 부리런해야 사랑받는다

 

   전문가가 조언하는,  OO를 잘하는지 점검할 수 있는 셀프 체크 포인트. 전부 다 해당된다면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 

 

Insider edited by kcontents


침대 밖에서도 상대를 즐겁게 해주는가?
진짜 좋은 섹스는 침대 밖에서부터 시작된다. 상대방과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둘만의 관계를 재미있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침대 위에서 어떤 스킬을 쓰고, 몇 번을 하는지를 따지기 전에 침대 밖에서 내가 상대를 얼만큼 즐겁게 해주는지를 체크할 것. 가고 싶어 하는 장소, 먹고 싶어 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악, 즐겨보는 유튜브 콘텐츠를 함께 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은 다 침대 밖에서 선행되어야 할 체크 포인트. 잘하는 사람은 침대 밖에서도 잘한다는 뜻이다.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섹스를 하면서 입을 닫는다. 대화가 단절된 섹스는 일방적일 수밖에 없고, 일방적인 섹스는 결코 ‘잘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가 없다. 따라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상대방에 좋아하는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소통’을 한고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정말 섹스를 잘하는 사람은 최고의 협상가일 확률이 높다. 내가 좋아하는 체위나 분위기를 상대가 좋아하는 것과 적절히 믹스하거나 타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섹스에 관한 의사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한다.

 


신체의 시그널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가?
의사소통과 같은 맥락에서, 상대의 신체 반응도 잘 챙겨야 진짜 잘하는 사람이다. 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테면 신음 소리가 흥분에 의해 터져 나오는 것인지, 낯선 체위나 경험해 보지 못한 시도 때문인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좋지만 상대는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걸, 신체의 시그널을 통해 알 수 있어야 하고 때로는 멈출 수도 있어야 한다. 상대의 소리, 표정, 자세를 낮추거나 높이려고 하는 것 등 신체가 뿜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잘하는 사람이다. 

 

Cleveland Clinic Health Essentials edited by kcontents



호흡을 잘 챙기고 있는가?
모든 신체 활동의 근본은 ‘호흡’이다. 상대와 내가 같은 리듬으로 호흡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맞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체크하자. 섹스에 있어서 ‘호흡을 맞춘다’는 건 여러 의미를 내포한다. 상대는 미디엄 템포인데 나만 너무 빠르게 내달리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반대로 상대가 호흡을 가쁘게 하고 있는데 내가 너무 느긋하지는 않은지를 챙겨야 한다는 의미다. 내쉬고 들이마시는 호흡만 잘 챙겨도 ‘섹스를 센스 있게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표현을 하고 있는가?
섹스는 둘만의 친밀한 몸의 대화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극도의 긴장을 야기하는 어려운 대화로 빠질 수 있다. 상대가 불안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 잠시 멈춰서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여러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따뜻하게 안아준다거나,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으니 너무 긴장되면 말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는 식이다. 오늘 반드시 소기의 목적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가뜩이나 불안한 상대를 압박하는 과오를 저질러선 안 된다. 우리의 관계는 안정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gqkorea.co.kr 도날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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